직장인 모드. 당분간(길면 1년, 짧으면 몇개월)은 잉여인간.
by 제6천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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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임이 전출간 느낌.
오늘 형 한분이 그만뒀습니다.

대충 저하고 3개월동안 같이 일하면서 욕도 먹고 같이 웃기도 했는데
그 형이 허리가 안 좋아서 7월달엔 1주일정도 쉬기도 했었지요.

그전에도 그만둔다는 소리를 하다가 어찌어찌해서 닷 일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허리때문에 더 이상은 못 하실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랄까. 글 제목대로 1달 맞선임이 다른 부대로 전출가는 그런 기분입니다.
1달 맞선임이 이병, 일병때는 존나게 갈궈도 병장 달면 서로서로 뱀이라고 부르면서 제일 친해지기 마련인데
이건 뭐(..........)

어디서 계속 일을 하던 몸 건강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by 제6천마왕 | 2009/08/31 22:47 | 직장인 일기 | 트랙백 | 덧글(6)
게임하다가 집어치우고 싶어질때.
직장이 있는 인천에서 집이 있는 서울까지는 대충 2시간이 걸립니다. 입사 후 요 몇달간은 그냥 잠만 잤는데.......

최근에 풍래의 시렌 DS를 구해서 집으로 가는 토요일 오후, 숙사로 오는 일요일 저녁에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에뮬은 강제 세이브가 되는 반면 DS로 직접 하는 것이니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지요.

그렇게 계속 죽고 죽고 또 죽고 또 죽어서 테이블 마운틴은 아직도 클리어를 못했지요.

오늘도 역시나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28층에서 29층 올라가자마자 바로 계단이 보이길래 바로 계단 올라가서 태양의 대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최종 보스전.....

졸개를 마비 지팡이로 잡아두고 마식충을 상대하는데........

행동력 반 지팡이로 움직임 느리게 하고 20정도의 데미지를 주는 지팡이로 몇번 공격하고 붙어서 칼질하는데........

체력이 대충 20정도 남은 상태에서 슬슬 이동해서 회복 좀 하고 상대할려는데.......

회전판 덫에 걸려서 혼란 크리.

그리고는 바로 보스한테 맞아서 게임 오버(.........)

그런데 30층에선 구조가 안 되는(...........)

결국 다시 1층으로......

OTL.
by 제6천마왕 | 2009/08/30 22:51 | 게임 | 트랙백 | 덧글(2)
밴딩 펀치라는 게 있습니다.
뭐냐하면 말그대로 뭔가를 굽혀주는 역할을 하는 펀치입니다. 펀치와 다이 사이에 소재가 있으면 일정 부분을 굽혀주는 역할이지요.

왜 이런 소리를 하느냐 하면.........

뭐 별거 있겠습니까.

역시나 파손이지요.

누가?

이놈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어제 일입니다.

근시일내에 나갈 금형이 있어서 샘플을 찍는데 피어싱 펀치가 소재에 홀을 내면 상형에 있는 파일럿핀이 그 홀과 맞아야 나머지 펀치들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조금이라도 앞이나 뒤로 밀려서 파일럿핀이 엉뚱한 곳을 쳐버리면 그 소재(0.5~2mm 사이의 철판)은 못 쓰는 거지요.

그런데 저짓을 제가 했습니다.

처음에 조금 앞으로 갔다는 걸 알았을 때 이미 프레스가 내려왔어도 수동으로 올릴 수 있는데 그냥 제대로 됐다고 해서 찍었더니 파일럿이 엉뚱한 곳을 뚫었더군요.

공장장님한테 존나게 욕먹고 같이 일하는 형한테도 욕 좀 듣고..... 그래서 그 부분 잘라내고 다시 찍는데.....

그거 찍고 나니 상형 밴딩 펀치 한쪽이 부러졌더군요.

어쩌겠습니까. 부러진 건 부러진 건데 그 다음이 문제지요. 기계팀에서 다시 가공해서 와이어 타고 우리쪽으로 넘어와서 그 밴딩 펀치가 맞나 확인해야 하고 거기서 맞으면 열처리 보내서 열처리 보낸 다음에 다시 맞나 확인을 할려면 못해도 프레스에 3번정도는 금형을 올렸다 내렸다 해야됩니다.

제품하고는 크게 관계가 없는 부분이었으니까 망정이지 다른 블랭킹 펀치나 피어싱 펀치였다면..........

진짜지 금형 공장은 조심 또 조심해도 전혀 이상할 거 없는 곳입니다.

이런 사고는 더 이상 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발, 정말로요.

..... 뭐 그래도 한번 사고 크게 쳤으니 다음에는 안 치겠지요.
by 제6천마왕 | 2009/08/29 23:21 | 직장인 일기 | 트랙백 | 덧글(2)
오늘 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실밥 뽑을 줄 알았는데 다음주에나 뽑을 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소독만 했고 어제 다친 상처도 소독하고 빨간약 발랐는데 의사 왈,

"이것도 꿰메야 하지 않나요?

...........뭐?(..........)

그 의사가 제 상처 꿰멘 의사(女)인데.....

일일히 옆에 있는 간호사에게 물어보더군요(........)

어제 그 손바닥 상처는 그냥 소독하고 빨간약 바르고 간단하게 밴드만 붙이는 걸로 끝냈습니다.

그리고 오른팔 상박은 역시나 거즈에 붕대 징징(.......)

이거 이틀만 지나면 귀찮아서 그냥 떼버릴 것 같은데 말이죠. 얼마나 갈려나요. 못해도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가야 하는데 말이에요.

P. S : 사실 이 상처는 대단치 않습니다. 조립반 형님 한분 금형 내려놓다가 손가락 찍혀서 뼈에 금 갔(...........)
by 제6천마왕 | 2009/08/25 23:10 | 직장인 일기 | 트랙백 | 덧글(4)
손을 다쳤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에 이어서 오늘도 다쳤습니다(........)

사용하는 공구에 왼손바닥이 찍혔습니다. 어떤 공구이고 어떡해 찍혔는지 설명할려면 기니 패스(야).

피멍 들고 피부 갈라지고 피나고 가지가지 다합니다.

다행히 소독약하고 후시딘 정도는 있기에 발랐는데 솔직히 손이라 그런지 상박 못지않게 귀찮습니다(.........)

지난 주는 오른쪽 상박, 이번 주는 왼손바닦, 다음주는 어디일까요(퀴즈?)

ㅔ. ㄴ : 이 이글루에 미묘하게 뭔가 부서졌다던가 다쳤다던가 하는 얘기가 자주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매너염.

by 제6천마왕 | 2009/08/24 23:57 | 직장인 일기 | 트랙백 | 덧글(4)
간만에 집에서 뒹굴뒹굴입니다.

친구들이랑 만날 일도 없고 보크스라던가 다른 곳에는 볼일도 없고(문을 안 열었다는 이유도 있지만) 해서 간만에 일요일날 집에서 뒹굴뒹굴입니다.

11시 정도까지 컴만 하다가 12시 정도에 낮잠자서 기상은 3시 30분.

밥먹고 대충 앉아서 컴하고 있는데 어느새 슬슬 숙사로 들어가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초도 좀 해야 하는데 좀 귀찮네요(...........)

by 제6천마왕 | 2009/08/23 17:46 | 잡담 | 트랙백
팔을 다쳤습니다.
이번 주에 출하되는 금형이 있어서 제품 샘플 작업 중에 잠깐 제품 측정하러간 사이 좀 심하게 빠르게 내려오다 소재(두께 2mm정도의 철판)에 오른팔 상박을 좀 심하게 긁혔습니다.

어떤가해서 봤더니 대충 15cm정도의 상처가 나서 8cm정도는 5mm정도 벌어져 있더군요. 대충대충 화장실 가서 피만 닦아내고 휴지로 지혈하면서 다시 일하러 가는데 과장님과 마주쳐서 결국엔 공단 내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다.

가서 소독하고 파상풍, 항생제 주사 맞고 12바늘 꿰멨습니다. 물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는데 하는 일이 하는 일이다보니 참 지키기 힘들 것 같더군요.

거의 1시가 다되어서 숙사 들어와서 샤워하는데 얼마나 불편하던지.......;;;;;;;;;

이래저래 다치면 자신만 안 좋은 것 같습니다......-_-;;;;;;
by 제6천마왕 | 2009/08/18 01:24 | 직장인 일기 | 트랙백 | 덧글(4)
에휴.......

요 몇일 사이에 금형이 2개가 나갔습니다. 화요일에 그동안 붙잡고 있던 큰 놈이 나가서 같은 부서 사람들과 바이어 모아두고 회식

.......... 후 다음날인 수요일날은 목요일날 또 금형 나간다고 잔업 ㄱㄱㅆ.

그쪽 인간들이 존나게 짜증나는, 주둥이만 살아 있는 인간들이라(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물론 한국인) 요구 사항 들어주느라 조낸 고생하고 11시 넘어서도 안 끝나서 결국 다음날로 미뤘고 목요일도 그 인간들의 개소리 들으면서 작업해서 결국엔 나갔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같이 일하는 형 아들 돌잔치. 아무래도 집과는 거리가 있는 곳에서 하다보니 그냥 밥만 먹고 슬쩍 빠져나와야 할것 같습니다.

보크스에서 몇가지 예약했던 물건도 들어왔고........ 토요일까지 일하니 이래저래 바쁘네요.

P. S : 64돌 광복절입니다. 오늘의 우리를 위해 피땀 흘리신 영령들을 위하여 잠시 묵념.(__)

P. S 2 : 타카라제 트리플닥스 구할려다가 패스. 이거원 중고도 4천엔이 넘어가니.

by 제6천마왕 | 2009/08/15 01:09 | 잡담 | 트랙백
한동안 격조했습니다.
1. 지난 주에 갑자기 휴가를 받았습니다. 4일동안 집에서 잘 쉬었습니다(음?). 시간이 나도 귀찮아서인지 그냥 친구들 만나고 집에서 방콕하는 것만 했습니다. 휴가 끝나고 회사 나가니 적응이 안 되더군요.

2. 이번달 월급이 제날짜에 들어왔습니다. 잔업을 많이 해서 많이 나온 것 좋은데 왠지 불안합니다(.......)

3. 지름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돈 벌어서 그런지 그간 사고 싶었던 것들이 중장에 올라오자마자, 샵에 보이자마자 바로바로 집어 오고 있습니다(.....) 이젠 방이 진짜로 포화 상태입니다. 쓸모없는 것들 몇개 주거나 처분하거나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보크스에 들어올 녀석들을 생각하면(..................)

4. 버스터 옵티머스 프라임이 쇼트났습니다. 재고가 없다나요. 그냥 하스브로제 기다리거나 지금 가진 옵티머스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밀린 디럭스와 보이저들은 언제 정발해줄려나요.아니 지금 정발하는 건 미친 짓인가.

5. 풍래의 시렌 DS를 구했습니다. 별 기대없이 구한다는 글 올렸는데 연락이 와서 덜컥 구입했습니다......만 왠지 SFC판의 그 살인적인 난이도를 느낄 수가 없더군요(.....) 테이블 마운틴이라서 그런가.

6. MG 엑시아 이그니션 모드를 질렀습니다. 홍대 보크스 갔다가 가는 김에 들른 북새통에서 팔길래 덜컥(........) 그런데 이거 언제 조립할지 참(.......) 평생 조립을 안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

7. 저는 전혀 못 느끼겠는데 어머니나 기타 주변 분들이 살 빠졌다는 말을 자주 하십니다. 실제로 체중은 전혀 안 줄었지만 말이죠(.......) 밥 3끼 잘 챙겨먹는데 다이어트 하지 말라는 소리까지 나오니 원(.......)

8. 어제 집에 오니 바로 몇시간 전에 외삼촌께서 왔다 가셨다고 합니다. 가지고 계신 약이 없어서 그냥 내려가셨다는데 참 아쉽더군요.

9. 덥습니다. 어제는 흐려서 괜찮았지만 오늘 낮에 걸어다니려니 진짜 죽을 만큼 덥더군요. 이번달만 버티면 괜찮아진다고는 해도 더운 건 마찬가지입니다(무념).
by 제6천마왕 | 2009/08/09 18:39 | 잡담 | 트랙백
컴이 부활했습니다.
1시 30분에 지인들과 모임 약속이 있어서 아침 일찍 용산으로 갔습니다.

가서 파워 하나 사고 쥬얼 게임 시디 몇가지 사고 건베좀 보다가 약속 장소로 가서 밥 먹고 놀다가 집에 들어오니 5시가 넘어 있더군요.

새로 사온 파워를 꺼내서 연결하니!........... 어제처럼 1초 들어온 후 바로 꺼지더군요.

메인 보드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실망해서 잠시 방치하다가 혹시라도 램이나 기타 다른 부품들이나 전선을 제대로 안 꽂아줘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램도 서로 바꿔 껴주고 다른 연결 잭들도 한번 뽑았다가 다시 끼워주니!!!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더군요.

파워도 갈아줬으니 오래오래 잘 썻으면 합니다.
by 제6천마왕 | 2009/07/19 19:08 |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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