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격조했습니다.

매일 10시, 11시에 퇴근해서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던 날이 계속 되는 와중에 택배온 것들은 찾아오지도 못하고 그러다가

다닌지 2달만에 때려치고 4월부터 다른 곳으로 이직했습니다. 아무 것도 못 하지만 8년정도 이 바닦에 있다보니

어느 정도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일하는 거라던가 회사의 일하는 방식이라던가.........

여튼 회사의 일하는 방식도 늘어지고 - 크레인 한번, 대차 한번 쓸려면 2, 30분 기다려야 된다던가 - 용역팀 사장이

일하는 것도 그렇고 등등등.......

사실은 3월 중순에 용역팀 사장이 팀원들 다 모아두고 회사쪽에 빠지겠다라고 말을 했다고 했습니다. 회사쪽에서는

이런저런 방향을 제시했지만 사장이 아직 결정을 못 내린 상황에서 모아놓고 말을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좀더 하는 쪽으로

결정했지만 전 갈곳도 정해져 있던지라 3월부로 관둬버렸고요.

여튼 지금은 다른 회사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야간에만 나오고 있지만 부담되지 않는 시간대기도 하고

일하는 것도 편하더라고요. 자전거도 하나 사서 출퇴근에도 큰 문제 없고..........

그건 그렇고 그간의 택배들입니다.

간혹 국내샵 쓰는 것도 좋네요 그 1.

별 생각없다가 올라온 리뷰보고 급뽐뿌가 와서 뒤져보니 아미아미고 어디고 죄다 품절에 프리미엄이라 어찌할까 하다가

국내샵 뒤지다가 품절 풀린 곳이 있어서 겨우 주문했네요.
내용물은 참 나쁜 성녀님. 실은 처음 정보 공개때 칼이 뽑힌 사진이 없어서 안 뽑히나?해서 아미 예약을 패스했는데

발매 후 후타바 리뷰보니 뽑히길래 제 어리석음을 탓했던......... 그리고 이걸 보고 흑잔은 잽싸게 예약했습니다.
샹강에서 날아온 것.
제꺼랑 지인꺼 2셋트입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것들.
내용물은 트랜스포머 영화판 스튜디오 시리즈 리더급 그림록과 블랙아웃.

전에 요기에서 맨틀을 둟고 내핵까지 파고든 블랙아웃에 대한 한에 대해서 한번 적어본 적이 있는데요
우선 그림록부터. 로봇 조형 대박, 공룡 대박.

진짜 영화판 그림록은 4편때 나온 리더급이 좀 많이 거시기했는데 정말 완벽하게 리뉴얼돼서 다시 등장했습니다.

기대도 안 하고 있던 녀석이 이렇게 대박으로 나오다니 그냥 감격이네요. 같은 스튜디오 시리즈 보이저 옵티머스를

태우는 것때문에 목덜미가 조금 가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건 레드썬. 다만 그것때문인지

4편서부터 알게 모르게 작아진 리더급보단 3편 리더급과 비슷한 수준으로 커졌더라고요. 
그리고 대망의 블랙아웃.

왜 진작에 이랗게 안 나왔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블랙아웃이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가지는,

영화판 최초로 트랜스폼한 트랜스포머라는 건 각별하니까요. 전통적인 구기기기긱의 효과음과 함께 변신해서

미군 기지를 쓸어버리는 모습은 정말...! 후반부는 패스
비클도 깔끔. 직접 만져보니 신경을 많이 썻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변신을 잘못해서

약간의 단차가 생기긴 했지만............

몇년 전 지인께 들은 얘기인데 트랜스포머 1이 개봉하고 완구가 발매됐을 때

가장 문제가 됐던 게 보이저 블랙아웃이었더랍니다.

오토모핑이라고 다리를 내리면 가슴 부분이 기어 연동으로 돌아가는 그런게 있었는데 그 부분때문에

말이 많았고 작은 크기에 대해서도 조금 그렇고.

......... 라지만 이번 리더급 블랙아웃도 머리까지만 놓고 보면 보이저 크기인지라........

국내에도 정발된다는 소리가 있는데 과연?

아 그리고 헬리콥터일 때 뒤쪽 별문양이 뒤집어져서 프린팅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바르게 인쇄된 것들도 있다는데 제껀

프린팅 미스네요.-_-;;;;;
아미에서 받은 것. 박스가 너무 커서 들고 오기 힘들더라고요.
이런저런 쓰레기를 치우고 난 뒤의 내용물. 3월에 발매된 트랜스포머 무비 베스트 그 2번째 중 3개입니다.

5편 디럭스 범블비를 도색을 좀 더 해주고 극중에서 옵티머스랑 피터지게 싸울 때 쓰던 망치가 들어간 워해머 범블비랑

10주년 리더 옵티머스의 사출색과 도색, 복부 조형을 2편 버젼에 맞춰서 발매한 리더 옵티머스 2편 버젼,

역시나 사출색과 도색이 극중과 비슷해진 제트파이어.

제트파이어 박스 크기가 내용물에 비해 제법 창렬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 타카라나 아미아미나 거기서 거기네요.
그리고 옵티머스와 제트파이어가 온김에 순정 합체.

오랜망에 해보는 거라 조금 헤멨는데 그냥 저냥(............

극중 모습이랑은 거리가 제법 큰데 이런 것 때문에 팬스원트잇에서 따로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기도 했고

어느 양덕은 제트파이어를 썰어서 좀더 극중에 가까운 모습의 커스텀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저걸 보니

일마존에서 이번 무베 옵티란 젯파 사서 개조하고픈 욕망이 부글부글.....(.,,,,,,,)
아미의 2번째 택배

내용물은 슈퍼미니프라 라이브로보와 메탈로봇혼 스트라이크 프리덤.

스트프리 박스가 전작인 더블오라이저보다 두꺼워서 놀란다는 것 외에는 없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펙트 파츠 한정질은..... 안 사요, 안사

라이브로보는 일단 사두기는 했는데 라이브복서가 혼웹으로 나와서 참...... 거시기합니다.-_-....
간혹 국내샵 쓰는 것도 좋네요 그 2.

3월말 입고였는데 3월이 다되어가도록 말이 없어서 쇼트인가 했는데 4월초에 발송 문자가 날라왔던 것들.
메가미 디바이스 아수라 아처. 닌자도 2개 샀으니 아처도 2개지만 색놀이들은 그닥 사고 싶지가 않네요.-_-.....

만들지도 않을 거면서......
장터를 통해 구한 것들입니다.
내용물들. LS-01이라고 적힌 건 대륙에서 확대복제한 트랜스포머 5편 니트로 제우스, 옆의 IT-01은

마스터피스 메가트론 2.0 수정 복제판.
일단 확대판 니트로제우스부터. 보이저급이었던 걸 리더급 사이즈로 키워두니 확실히 비클도 커졌습니다.

옆의 보이저 배틀블레이드 옵장이 많이 작아보이네요.

..... 뭐 보이저 배블 옵장이 좀 작기는 했습니다....
단순히 확대복제만 한것이 아니라 3편 쇼크웨이브의 머리도 넣어주고 오른팔의 조형을 개선해서 팔꿈치를 90도가량

접을 수 있게 됐고 주먹을 꺼내면 텅 비어있던 왼팔 하박에도 커버가 추가되고 발을 합금으로 바꾸고 텅빈 발바닦에

커버를 추가하고 도색이 화려하게 들어갔습니다. 보이저에 상당히 만족했는지라 이녀석도 제법 만족스럽네요.
대륙의 복제판 마스터피스 메가트론 2.0. 타카라제와의 차이점이라면 합금이 들어간 발과 허벅지를 제외한 회색부분들이

도색에서 쌩사출색으로 바뀌었다는 점, 등의 총구 가동 부분이라던가 고관절이라던가 파손이 일어날 정도로 많이 뻑뻑했던

몇몇 부분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바뀌었는 점, 조금 너저분했던 등쪽을 추가 파츠로 가려줄 수 있다는 점 정도겠네요.

변신하면 필연적으로 도색이 까지던 타카라제와 달리 대부분이 사출색이라 가지고 놀기는 편해졌는데 변신시키면서

오히려 이렇게 복잡하게 설계해서 변신을 구현한 타카라가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타카라에서 이렇게 설계를 안 했으면 이런 복제품도 나오지 않았을테니까요.

어재 점점더 의욕이 떨어져가는 느낌인데 좀더 힘내야겠네요.

덧글

  • 우뢰매 2018/04/16 00:08 #

    잔다르크......제가 일본에서 거의 11만원 정도에 라디오 회관의 중고 샵에서 미개봉으로 구해왔더니....

    국내에서 보니까 9만 얼마에 팔고 있는 것을 보고...ㅠ.ㅠ;;
  • 제6천마왕 2018/04/19 10:54 #

    일본에선 한참 프리미엄 붙고 있던 중에 국내샵에선 정가에 팔아서 읭?했습니다.;;;;;;;

    덕분에 싸게 사긴 했지만.......
  • Fright 2018/04/16 02:20 #

    이직 축하드립니다, 저도 빨리 때려치고 옮기고 싶네요_-;;
    무비 스튜디오 시리즈는 일본 국내에서 예약한 상태라 전 받아보려면 아직 더 남았네요ㅠㅠ
  • 제6천마왕 2018/04/19 10:56 #

    감사합니다. 이번 이직은 되도록이면 좋은 곳으로 하시길 바랍니다.ㅠㅠ

    스튜디오 시리즈는 아미에서 리더 2놈 예약을 놓쳐서 일단 이것들만 먼저 샀는데 저도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에나 돼야지 보이저랑 디럭스 애들 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 음음군 2018/04/16 13:28 #

    진짜 그림록은 정말 잘나온거 같습니다. 간만에 명품이 나왔다는 생각이...
  • 제6천마왕 2018/04/19 10:56 #

    확실히 이번 시리즈의 수작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알트아이젠 2018/04/18 22:15 #

    이직 축하합니다. 피그마 잔다르크는 프리미엄이 붙어서, 뒤늦게 99000원에 구입했네요.
  • 제6천마왕 2018/04/19 10:57 #

    감사합니다. 어찌 구해야 하나 했는데 이렇게 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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