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mind Creations]R17 카르니펙스(트랜스포머 IDW 오버로드) 생명체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한 김에 오랜만의 리뷰입니다.

박스 개봉.
박스 아트. 마스터마인드 제작품중에서 제일 박스가 큰 느낌입니다. 합체전사였던 네로 렉스는 제외.
박스 아트부터 보이는 쌍콤한 썩쏘.
박스 뒷면. 이런저런 기믹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개봉.

......... 마스터마인드답지 않게 내부 박스는 스티로폼.

덕분에 박스에서 꺼낼 때부터 스티로폼 찌꺼기 불어내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왜 그랬어요
그리하여 카르니펙스, 트랜스포머 IDW 코믹스의 오버로드, 대지에 섰습니다.

제품명으로 달고 나온 카르니펙스(CARNIFEX)는 라틴어인데 불한당, 살인자등의 뜻이 있지만 여기선 아무래도

"사형집행인"의 의미로 이름을 붙인듯 싶습니다.
이런 이미지도 있고 어느 정도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았던 초신 마스터포스의 오버로드와는 달리

IDW 코믹스의 오버로드는 전쟁광에 사디스트인지라 더욱더.
뒷태.
얼굴. 입술이 참 두껍습니다?
가동. 목의 경우 변형 기믹을 이용해서 위를 쳐다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은 볼조인트.
어깨 관절 자체는 90도지만 변형 기믹을 이용하면 조금 더 올릴 수 있습니다. 어깨 장갑은 어깨와는 별개로

가동축이 있어서 팔을 움직이는데 크게 간섭하지 않습니다.
팔꿈치는 정직한 90도. 상박과 하박 모두에 회전축이 있습니다.

관절은 라쳇 기구가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굉장히 뻑뻑합니다. 움직이기 조금 버거운 수준.
손가락은 합체전사에서나 볼 수 있는 풀가동. 기초부가 볼조인트가 아닌 건 좀 아쉽습니다.
손목을 위아래로 어느 정도 꺽어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손목 회전도 가능.
허리도 걸리는 것 없이 좌우로 잘 돌아갑니다.
다리의 옆가동은 이것이 한계. 저기서 더 올리면 다리가 빠져버립니다.
허벅지 가동도 90도가 좀 안 되고 무릎은 2중 관절이지만 종아리가 두툼해서 그닥 많이 접을 수 없습니다.

합체 조인트를 그대로 허벅지 회전축으로 사용합니다.
발목 안쪽 가동 최대. 전후 스윙도 가능하고 관절도 빡빡합니다.
그리고 상체쪽에도 관절이 들어가 있어서
위아래로 한클릭씩 올리고 내릴 수 있습니다.
가슴팍이 좌우로 열리는 기믹이 있습니다. 안쪽은 미사일 포드.
이 미사일 포드를 떼어낼 수 있는데 구판에서는 여기에 기가와 메가가 붙었습니다만

이 녀석은 보통 트랜스포머와 같은 자율 인격이라 그런 건 없습니다.

나중에 마스터마인드에서 여기에 붙는 기가와 메가를 내줄 수도?(.......)
구판 완구에서도 있던 기믹으로 옆구리의 스위치를 밀면
6연장 총구가 앞으로 튀어나오고
오른쪽 복부에서도 2연장 총구가 전개됩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지만 다리 옆에 달린 캐터필러는 가동이 가능. 

내부 기어 연동으로 차륜도 돌아갑니다.
무장을 제외한 부속품. 교환용 머리와 실드 연결부 2종.
실드. 거대 제트기의 기수부가 그대로 실드가 되던 구판 완구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제트기의 일부만이 실드가 됩니다.
뒷면. 위의 실드 연결부품 2종과 조합해서 본체에 총 3곳에 달아 줄수 있습니다만
일단 어깨. 다른 부품없이 그냥 홀과 조인트만 맞춰주면 됩니다. 제일 기본적이고 무난한 형태.
하박과 손에 달아줄 때는 연결 부품을 사용합니다만 하박은 실드 양쪽 칼이 하박에 간섭하고
주먹에 쥐어주는 건 실드 내부에 주먹이 걸려서 제대로 쥐어주기가 조금 힘듭니다.

실드는 그냥 어깨 장갑에 달아주는 것으로.
총. 구판 완구와 마찬가지로 기가탱크의 포신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덕분에 크기가 상당한 편입니다.
여타 완구들과 마찬가지로 손잡이의 핀을
손바닦의 홀에 끼워서 고정합니다.
실드와 총을 장착.
좀 늦은 크기 비교. 스커지는 디럭스 사이즈입니다.
퍼펙트 이펙트사의 손발킷을 적용한 CW/UW컴바이너보다 머리 반개는 큰 수준.

마스터마인드쪽 공식 소개는 32센티 가량. 프레데킹 제외하고 마스터마인드 사의 제품들 중 제일 큰 느낌입니다.

이쯤에서 변신.
하반신과 총으로 이루어진 기가탱크. 아쉽게도 포신의 각도 조절, 회전은 불가한지라 탱크라기보다는

돌격포라고 해야지 될려나요. 절반으로 뚝! 잘랐어도 거대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캐터필러가 움직이기는 하는데 바닥이 바닥인지라 캐터필러가 잘 안 굴러가더라고요.;;;;;
메가 제트. 구판의 실드로 쓰던 기수부에 부스터랑 날개만 달아준 듯한 인상입니다. 별다른 기믹없이 콕핏 해치만 개폐됩니다.

........ 기수부에 달린 작은 날개때문에 왠지 오징어를 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구판 완구에서처럼 기가 탱크와 메가 제트는 합체가 가능합니다만 메가 제트 뒤에 탱크가 붙었던 구판과 달리

제트의 양쪽으로 탱크가 붙습니다. 과연 날 수 있을까.
주문한 샵에 따라서 받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제것의 경우엔 이런 것이 같이 포장돼서 왔습니다.
실제 철사를 꼬아서 만든 와이어가 들어간 작살같은 건데요, 이 물건은
이 교환용 얼굴과 연동이 되는 아이템입니다. 그러니까
........ IDW의 이 씬을 재현하라는 겁니다.
얼굴 교체 후
적당히 재현. 썩쏘가 아주 쌍콤합니다. 사실 작년 만우절에 공개된 이 녀석의 티저도 저 썩쏘였지요.
그러니까 이 그림. 좀더 말하자면 저 장면의 오른쪽 오토봇, IDW의 임팩터는
이미 MMC에서 스파르탄이라는 이름으로 제품화한 녀석입니다. 사진으로는 오른팔에 드릴을 달고 있지만

제품엔 작살도 포함되는데요,
와이어의 끝쪽, 보라색 부품을 저 스파르탄의 오른쪽 팔에 끼워서
이런 식으로 놀라는 거지요.
헤드를 교체할려면 일단 뒤통수의 볼트를 풀 필요가 있습니다만........ 이렇다는 건?
이런 짓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좋았어, 넌 오늘부터 이걸로 표정 고정이다!
같은 오토봇 사냥꾼의 식스샷과 같이.
최강의 오토봇 헌터 태그?
여기까지 마스터마인드 크리에이션즈 카르니펙스였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만큼 그만한 퀄리티로 나와준 거 같습니다.

32센티의 크기에 이런 저런 기믹에 트랜스포머다운 충실한 변형 기믹까지 정가 185달러가 안 아까운 녀석이었습니다.

뭐? 본체랑 트레일러 해서 200달러가 넘어가는데 20센티도 안 되는 놈이 마스터마인드에서 나온 적이 있다고?

하하하 이 녀석 하하하

올해 12월에 나올 타카라제 슈퍼 진라이가 30센티가 좀 안 되니 크기상으로는 카르니펙스와 맞지 않을까 합니다만

얘는 IDW 디자인이라(.........)

마스터마인드에서 나온 역작이니 예약하신 분들도 만족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P. S : 오랜만에 적는 리뷰라 그런지 잘 안 적어지네요. 한참 적다가 날리기도 하고.......

이제 다시 시체 모드로(...........)

덧글

  • Corot 2016/10/20 06:50 #

    미소가 쌍콤하네요(...)
  • 제6천마왕 2016/10/24 22:39 #

    지켜주고 싶은 미소입니다.(........)
  • 니킬 2016/10/20 09:26 #

    얼굴 표정들이 썩소도 그렇고 일반 표정도 그렇고 아주 그냥 악역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게 인상적입니다.
  • 제6천마왕 2016/10/24 22:42 #

    크기도 큰게 악역으로는 딱 좋은 느낌입니다.
  • Fright 2016/10/20 20:58 #

    표정 파츠 엄청 잘 나왔네요[…]
  • 제6천마왕 2016/10/24 22:42 #

    지켜주고 싶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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