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마인드 트랜스포머 강철의 혼 스타스크림 생명체

캐나다의 마스터마인드 크리에이션에서 발매한 그래픽 노블 트랜스포머 강철의 혼 스타스크림입니다.

스타스크림이라는 이름의 저작권을 피하기 위해 '스크리처'란 이름을 달고 발매됐습니다.

네이버 뒤져보니 screech의 명사형으로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지르다."라는 정도의 뜻이네요.

스타스크림의 스크림에서 따온 거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설명서는 반으로 나뉘어서 한쪽엔 만화가, 다른 한쪽은 변신 과정이 실려 있습니다.

설명서 만화의 내용은 1869년 백악관으로 쳐들어온 스타스크림을 비롯한 시커즈가 총 쏘면서

미국 대통령을 위협하는데 - 2명의 인간 남성이 나오는데 링컨 사후 4년 후라는 설명이나 연도를 보니

17대 앤드루 존슨과 18대 율리시스 그랜트인듯 - 갑자기 쇼크웨이브가 통신으로 중지를 명령.

이에 "나한테 명령하지마!"라길래 쇼크웨이브가 빡쳐서 어니힐레이터 - 강철의 혼 블랙 옵티머스 - 

와 검은색의 양산형 시커즈 수십대를 백악관 앞으로 투입.

프라임등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어스 브릿지를 이용하는데 시대상을 생각해서인지 레일을 타고 옵니다.

스카이워프, 선더크래커와 같이 양산형 시커즈를 죄다 털어버리는데

결국 어니힐레이터에게 발려버리고 쇼크웨이브에게 굴복하는 스타스크림.

그리고 쇼크웨이브는 스타스크림에게 배양 캡슐을 유럽에 뿌리라고 하는데

그 배양 캡슐엔 히틀러, 스탈린, 도조 히데키같은 애들이(.........)

설명서 외에는 주의 사항이 적힌 안내서와 볼트 구멍을 막기 위한 리벳 파츠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정면. 사진 찍는 걸 또 잊었지만 제품의 전체적인 크기는 조금 작은 보이저 사이즈.

후면. 거대한 날개가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 개봉시엔 분리되서 들어 있는데 한번 끼우고 나니까

분리하기가 조금 거시기하네요.-_-a........

강철의 혼 설정화와 비교하면 제품화가 되면서 슬림해진 거 같습니다.

얼굴과 상체. 스타스크림하면 안 빠지는 썩소를 짓고 있습니다. 뒤통수에 투광 파츠가 있어서 불빛을 비추면

눈이 빛나지만 등짐때문에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가슴의 프로펠러는 휙휙 잘 돌아갑니다.

가동률 체크. 변형 기믹상 팔은 2중관절로 180도 가까이 접힙니다.

변형할 때 어깨를 밑으로 한번 내리게 되는데 그때문인지 어깨 고정이 조금 헐거운 느낌이 드네요.

어깨는 정직한 90도. 손목은 볼조인트로 되어 있는데 가동이 조금 빡빡합니다.

프론트 스커트 부위도 가동됩니다만 하반신 가동을 크게 방해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론 허리도 돌아갑니다.

허벅지는 90도, 무릎은 역시나 변형 기믹으로 인해 제법 많이 접힙니다.

사진상으로 표현하기가 조금 어려워서 넘겼는데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기어 연동으로

종아리 내부의 프레임이 움직입니다. 무비 2편 제품들에 들어갔던 메크 뭐시기 기믹 생각하시면 될듯.

발목은 볼조인트지만 볼조인트의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가동이 썩 좋지 않습니다.

양팔에 붙어 있는 개틀링건은 탈착이 가능합니다. 설정화하고는 형태가 많이 틀리네요.

하박 양쪽에 조인트가 있어서 한쪽에만 개틀링건을 몰아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담이지만 스카이워프에는 2연장 머신건, 선더크래커는 그냥 머신건이 달려 있고 한정판으로 나온

연회색의 스타스크림은 3가지 무기가 다 들어 있지요.

양쪽 사이드 스커트는 이런 식으로 떼어내서

이렇게 무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설명서 상엔 힙 블레이드라고 나와 있네요.

또 사진 찍는 걸 잊었는데 힙 블레이드는 하나로 합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비클 모드. 강철의 혼 시대상에 맞게 복엽기입니다.

F-15에서 F-22, 그외 이상요상한 비행기 형태의 스타스크림 중에서도 제일 독특한 형태가 아닐까 합니다.

날개나 미익등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서 찔리거나 부러지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뒷태. 변형은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몇군데 고정 부위가 불안불안한 거 같은데 말입니다.;;;;;;

변형시 설명서엔 팔쪽을 먼저 시작하지만 이게 팔을 먼저 시작하면 저 날개에 걸립니다.

설명서에서도 날개는 떼어내고 팔부터 시작하는데 개인적으로 날개와 머리쪽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날개를 움직이면 기어 연동으로 머리가 밑으로 내려가고 머리 양쪽의 미사일 포드같은 부분이 

접히는 기믹이 있습니다.

이건 왜 찍었지?하는 생각이 드는 사진인데 잘 나온 거 같아서 올립니다.

바닥을 보면 종아리쪽에서 랜딩 기어가 나옵니다. 랜딩 기어라기 보단 기차 바퀴지만 본편의 시대상을 생각하면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이하 액션샷 몇장.

역시 스타스크림하면 썩소.

이상 강철의 혼 스크리처였습니다. 발매된지는 조금 시간이 지난 제품이라 어떻게 구할까....... 하다가

최근 국내샵에 제법 괜찮은 가격에 올라왔길래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은 좀 늦었지만.....

스카이워프와 선더크래커에 비해서 스타스크림의 색이 좀 심심해 보여서 스카이워프나 선더크래커 둘중에 하나를 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시커즈하면 스타스크림인 거 같아서 먼저 샀는데 제법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설명서 만화에 나온 검은색의 양산형 버젼도 괜찮아 보이는데 욘석은 안 내줄려나........ 합니다만

마스터마인드에서 G1 쇼크웨이브를 발매한다고 해서 언젠간 나올거 같기도 합니다.

스타스크림 좋아하시는 분이시고 복엽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덧글

  • 니킬 2014/03/20 12:15 #

    복엽기의 디자인을 저렇게 날카롭게 만들다니 인상적이군요.
    나이트의 혼스테이지를 쓰신게 베이스의 무늬와 스타스크림의 날개가 비슷해보여서 또 잘 어울립니다.
  • 제6천마왕 2014/03/22 22:42 #

    시대상을 잘 반영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의 복엽기같습니다.
    지금에서야 보니 날개 펼치니까 박쥐같아 보이네요.;;;
  • 은하미소년 2014/03/20 14:59 #

    복엽기라고는 하지만 뭔가 판타지 세계관에 나오는 비공정같은 모습같기도 하네요.
    등이나 발등의 날개가 로봇 모드에선 마치 악마같은 실루엣으로 보이는 것도 멋집니다.
  • 제6천마왕 2014/03/22 22:46 #

    시대상에 맞는 복엽기지만 조금은 판타지적인 요소도 들어간 거 같습니다.
    이래저래 비죽비죽한 디자인이라 그렇게도 보일 수 있겠네요.
  • 암흑요정 2014/05/12 08:47 #

    어째서 정식 메이커의 공식 제품이 아니란 말인가?
  • 제6천마왕 2014/05/13 22:57 #

    그야말로 어른의 사정입니다. 원작에서 안 나오는 전개를 그리는 경우가 왕왕 있는 동인지같은 제품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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