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임이 전출간 느낌. 직장인 일기

오늘 형 한분이 그만뒀습니다.

대충 저하고 3개월동안 같이 일하면서 욕도 먹고 같이 웃기도 했는데
그 형이 허리가 안 좋아서 7월달엔 1주일정도 쉬기도 했었지요.

그전에도 그만둔다는 소리를 하다가 어찌어찌해서 닷 일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허리때문에 더 이상은 못 하실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랄까. 글 제목대로 1달 맞선임이 다른 부대로 전출가는 그런 기분입니다.
1달 맞선임이 이병, 일병때는 존나게 갈궈도 병장 달면 서로서로 뱀이라고 부르면서 제일 친해지기 마련인데
이건 뭐(..........)

어디서 계속 일을 하던 몸 건강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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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파게티짜 2009/08/31 22:51 # 답글

    요 근래 올라온 글들을 보면 정말 전쟁터 같아요 ㅠ.ㅠ
  • 제6천마왕 2009/08/31 22:59 #

    그나마 요즘엔 일이 좀 한가해서 그렇지 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09/09/01 21:08 # 답글

    맟선임...추억의 단어로군요. 사실 제대로 걸리면 전역할 때 한 대 맞는 경우도...여하튼 안타깝네요
  • 제6천마왕 2009/09/01 22:11 #

    제가 이등병때 전역한 병장은 자기 내무실 제일 막내한테 경례하고 나갔습니다.
    그 병장 전출오기 전 부대에서 그렇게 했다네요. 물론 그 과정에선 소리가 작습니다라는 등의 별별의 소리가 다 나왔지요. 뭐 전역전날 방법 당하는 병장들도 많았구요.^^
  • 울트라김군 2009/09/01 23:18 # 답글

    저도 일단 공익이지만 선임이 있어서[...]
  • 제6천마왕 2009/09/01 23:31 #

    진짜 어디가서든지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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