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DX 그레이트급 용자와 지뢰. 슈퍼로봇

오늘 동대문에서 28.8천원에 업어온 첫 DX 그레이트급 용자, 화이어 제이데커 맥스 캐논 모드입니다.
사실 용자는 멋있다! 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수비범위가 아니었기에 그냥 싸도 "싸구나."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을 보니 도저히 그냥 못 넘어가겠더군요. 그래서 결국 하나 질렀습니다. 가지고 오고 가고 다니는 내내 그 박스의 크기로 인해서 많은 애로사항이 꽃피었습니다.

그리고 지뢰.

맘모라이크입니다. 하지만 이녀석을 열어보니.........

................무려!!! 박스를 열어보니 라이온콘보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 라는 건 물론 거짓말이고 그냥 맘모라이크 박스에 라이온 콘보이를 담은 것뿐이지요(......) 구입한 건 라이온 콘보이입니다....... 만........ 이녀석이 지뢰였습니다.


집에 와서 박스를 열려고 보니 테이프가 뜯어져 있더군요. 붙어 있었다..... 는 자국만 있었습니다. 사실 테이프가 떨어지는 건 빛에 바래면 떨어질 수도 있고 그다지 신경을 안 썼는데 열어보니 저런 상태로 있더군요. 뭔가 허전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라이온 콘보이는 조금 긴 붉은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4갈래의 갈기가 돌아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위로 뻗쳐 있는 갈기 부분엔 미사일 발사기를 달아줄 수도 있지만 일단 그게 없습니다. 갈기는 일단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

저 사자 머리를 힘을 잡고 빼면 툭!!!하고 빠져버립니다(..........) 거기에 원래 그런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는데 헐렁한 부분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하아....... 진짜 씹라 소리 나오더군요.  내일이 일요일이 아니고 다음주부터 다시 학교 가지만 않으면 당장에 달려가겠지만 그건 무리....... 라서 오늘 같이 갔던 분께 부탁드렸습니다. 하아.....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ㅔ. ㄴ : 역시 DX 그레이트급 용자라서 그런지 화이어 제이데커 역시 컸습니다. 다만 재판이라 조금 처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허용 수준이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가 10만원 넘어가는 녀석을 28천원에 업어 온게 어디에요.

덧글

  • 오토군 2008/12/07 10:24 #

    승리의 디럭스 O>-<
  • 제6천마왕 2008/12/07 13:12 #

    이건 승리의 동대문입니다!!!!
  • 막투 2008/12/07 12:01 #

    28천원이면 2만8천원이죠? 12년전 어린이날에 부모님이 제이데커 사주실때
    3만원이 넘는 가격이였는데 역시 12년이 지나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싸졌군요.
  • 제6천마왕 2008/12/07 13:13 #

    진짜 요몇달 사이에 용자 완구들이 무지하게 싸게 풀리더군요.
    그레이트 골드런 합본이 저정도 가격으로 나온다면 그것까지도 아마 살것 같습니다.
  • 가고일 2008/12/07 13:22 #

    12년전의 물가로 3만이고....2~3년전에 재방할때는 6만을 넘었었죠. 반값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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